김성봉 연구원은 "시장 전반적으로는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흐름은 불가피할 수 있겠지만, 2월 말 2차 LTRO 공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을 이용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중반 정도까지 조정이 진행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단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내수소비재와 중소형주가 대안"이라며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유동성 장세 수혜주인 낙폭과대 대형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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