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MBC노조는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지난 8일 예약 개시 2시간만에 2400석 예약이 전석 완료됐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밴드 카피머신의 무대를 시작으로, 콘서트는 특별 공연과 이야기 코너, 파업 관련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팀(김어준, 김용민, 주진우)과 방송인 김제동, 김미화, 소설가 공지영, 가수 이은미, 강산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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