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말하는 학교폭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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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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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소년회관, 25일 토론회 연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청소년들이 말하는 학교폭력 예방 토론회가 오는 25일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청소년회관은 인천YMCA, 인천청소년지도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회관에서 청소년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대책 에 대한 생각과 학교에서 폭력을 없애기 위한 실질적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해결방안 위한 청소년 입장’이란 주제의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시, 인천교육청, 청소년 단체 등의 관계자와 교사 20명이 참관해 청소년의 토론 내용을 청취한다.

인천지역 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토론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청소년 입장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폭력 예방 방안을 찾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887-5270번으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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