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스토리’는 지난 16일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도 선정돼 한국인이 쓴 책으로는 최초로 미국 유력 3대 일간지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WP), USA투데이에서 모두 베스트셀러로 기록됐다.
이 책은 작년 6월 미국에서 영문판으로 출간돼 11월에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승헌 총장의 자전 에세이인 이 책은 세도나와 인연을 맺은 저자가 그곳에서 체험한 명상과 호흡, 깨달음에 대해 쓴 이야기로, 태고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간직한 세도나의 명소 소개와 자신의 활동을 지지하고 도와준 사람들과의 인연을 풀어냈다.
'세도나'는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관광지로, 땅의 에너지가 강하게 분출하는 볼텍스(Vortex) 지역으로 유명하다.이 총장은 세도나에 한국의 고유 선도수련을 기반으로 한 명상과 호흡, 뇌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일지명상센터와 한국민속문화촌을 세워 운영중이다
이 책은 지난해 말 일본어 번역판으로도 출간돼 일본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2011년 10월에 번역돼 올해 2월 초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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