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체험학습과 자원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내 관광활성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향후,경기관광공사는 도 농업기술원, 사회복지시설연합회 등의 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체험·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인데, 구체적 프로그램으로는 농어촌체험, DMZ생태체험, 박물관·문화공연체험 등의 체험활동과 농어촌 일손 돕기, 복지시설 일손 돕기, 환경보존 활동 등의 봉사활동이 있다.
황준기 사장은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가족여행, 체험여행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자원봉사 여행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모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