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 크낙새 사회인 야구 리그전이 지난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년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리그에는 관내 야구동호인 140개팀 1400여명이 참가, 체육문화센터 내 야구장과 삼패구장 등에서 900여 경기에 달하는 리그를 펼치게 된다.
이석우 시장은 개막식에서 “남양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위해 야구 종목뿐만 아니라 축구, 배구 등의 경기를 리그전으로 도입, 1년 내내 시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시는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체육시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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