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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수난구조용 썰매를 이용, 인명구조훈련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0일 양주시 어둔동 남방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등 15명이 참여, 수난구조용 썰매를 비롯한 첨단 구조방비를 동원해 익수자 구출훈련과 응급처치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양주지역에는 기산저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이 38곳이나 산재해 있다”며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익수사고와 같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인명구조훈련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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