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연구원은 21일 ‘비망록’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북남관계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주범’으로 규정하고 “이런 자에게 무엇을 더 기대할 것이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이명박 역적패당이 집권 4년간 저지른 10대 반통일 죄악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비망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30일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이후 우리 정부의 조문에 관한 태도를 비난하면서 “이명박 역적패당과는 영원히 상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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