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MC스나이퍼가 18일 홍대 모카페에서 팬 50명을 초청해 음감회를 가진 결과 타이틀곡을 두 곡을 확정지었다.
새 앨범을 발표하기에 앞서 대중의 평가를 위해 음감회를 연다고 공지를 올리자, 신청자가 폭주했다.
MC스나이퍼는 50명을 초청해 자신의 앨범 수록곡을 미리 들려줬다. 이날 MC스나이퍼는 5곡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팬들의 의견을 들었다.
결국 음감회를 마친 뒤 팬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낙점했다.
선정된 타이틀곡은 4월2일 공개된다. MC스나이퍼는 정규 6집 마무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