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베이징 웨스틴호텔 로비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얘기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든 것이 그들(북한)에게 펼쳐져 있다”며 “북한의 복지문제와 기술적인 배분 문제에도 관심이 있다”는 말로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데비이스 특별대표는 북미 고위급 회담 참석을 위해 미국정부 대표단과 함께 베이징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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