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TV 판매가 위축되면서 TV 백라이트유닛(BLU) 부문 사업이 부진했던 것이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작년 4분기 중대형 BLU 부문의 매출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분기대비 매출이 5% 감소했다.
배성훈 서울반도체 상무는 "매출 및 손익 감소에도 연구개발(R&D)에 매진하며 관계사 모두 매출 대비 동종업계 보다 4~5배 이상인 10% 내외의 기술 개발 투자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 매출 1600억~1700억원, 영업이익률 2% 내외의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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