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85포인트(-1.03%) 떨어진 2007.8로 장을 마쳤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과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되며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370억원, 2167억원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은 2346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가 우위를 나타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각각 616억3800만원, 974억4800만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74%) 증권(-1.75%) 제조업(-1.51%) 의료정밀(-1.45%) 종이목재(-1.38%) 화학(-1.33%)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음식료품(1.56%) 비금속광물(1.41%) 전기가스업(0.95%) 섬유의복(0.63%) 보험(0.41%) 등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09%) 현대차(-2.23%) 기아차(-1.82%) 신한지주(-1.58%)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생명(1.14%) 한국전력(1%) 현대중공업(0.79%)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 마감한 종목은 상한가 13개 포함 338개, 하락 마감한 종목은 하한가 3개 포함 492개다. 보합 종목은 79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