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교지역 친환경 발전을 위한 주민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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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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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7일 영화동에 소재한 LIG인재니움에서 상수원보호와 개발제한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재산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광교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광교지역 친환경 종합발전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과 민 관 전문가가 함께 참석하여, 생태환경이 우수해 생물 다양성이 높고 환경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광교지역을 친환경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광교와 비슷한 지역여건을 갖춘 규제지역에서 국내 외 마을발전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마을의 발전방안을 찾았다.

이재준 부시장은 “향후,광교지역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현방안 마련과,타 지역과 차별화된 친환경마을 조성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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