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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아가는 현장복지의 날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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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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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올해부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현장 복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이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처지를 살피고,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첫 방문으로 양 시장은 지난 23일 광명1동의 조손가정세대와 광명2동의 가정위탁아동 가구를 찾았다.

이날 양 시장은 홀로 손주들을 양육하는 조모를 만나 어려운 형편에 맞는 도움방안을 찾아주기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 무한돌봄 해피센터 및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손녀의 교복비 지원과 할머니의 병원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하고,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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