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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업종, 엘피다 파산보호로 국내업체들에게 긍정적 <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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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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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28일 반도체업종에 대해 엘피다 파산보호 요청으로 국내업체들에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추천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자체 갱생 가능하더라도 장기간 소요될 전망"이라며 "엘피다 경쟁력이 회복되는 시점까지 국내업체들에게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히로시마 팹을 정상 가동할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DRAM 업황 급반등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결국 중장기적으로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게 긍정적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135만원을, 하이닉스는 3만4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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