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음 연구원은 "바이로메드는 서울대 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전문업체로현재 유전자 치료제 VM202를 핵심으로 각종 항체 의약품, 천연물 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설립 이후 적자를 유지하던 바이로메드가 올해부터 흑자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 상승 동력(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VM202의 환자수 1000명, 로열티 7~10%, 시장점유율 7~20% 범위에서 추정했을 때 앞으로 10년간 신약 가치는 2000억원 수준"이라며 "신혈관 재생능력으로다양한 범위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그 가치는 충분히 더 고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천연물 신약 PG201의 공장 GMP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연내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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