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양주시, SK E&S와 저탄소 에너지사업 MOU 맺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8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와 SK E&S는 지난 27일 양주시청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문덕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지역 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주시와 SK E&S가 정부의 저탄소∙정책에 부응하고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주시는 양주지역에서의 에너지사업을 위한 전원 입지 확보 및 관련 사업의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협조하게 되며, E&S는 사업타당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인허가 확보, 기본설계 등 에너지사업개발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 시장은 협약식에서 “천연가스 발전사업은 양주시 뿐만 아니라 국가 전력수급상황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동의와 합의가 기초되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밝혔다.

문 대표는 “양주시의 협조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른 발전소 건립이 고용창출, 세수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 올 뿐만이 아니라 전력의 안정적 공급효과를 가져와 고정밀 첨단업종 기업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