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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양산지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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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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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점포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밀착형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현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양산지점을 중심상업지역인 중부동 685-7 크리스탈타워 1층과 2층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전식에는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은행관계자들과 거래업체 대표 및 개인고객 대표 등이 참석하여 양산지점 이전을 축하했다.

특히 양산지점 이전식은 신임 윤용로 행장이 제24대 외환은행장으로 취임후 가진 첫 영업점 공식 행사이며, 이날 윤용로 행장은 이전식 축사를 통해“외국환, 기업금융, 개인금융 등 모든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과 은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밝혔다.

양산지점은 기업 및 개인금융을 취급하는 복합형 점포로서 양산시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중부동 내 양산역 인근으로 이전하여 양산, 어곡 등 일반산업단지내 입주 기업체 및 임직원과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승만 양산지점장은 “양산시는 울산과 부산의 중간에 위치하여 공장시설 등이 발달한 대규모 산업단지지역과 아파트 밀집 주거지역이 공존하는 복합금융시장으로 근시일내 산막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진행 등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기업체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금융 편의 제공을 통해 국내 최고의 지점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8일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685-7 크리스탈 타워 1층 외환은행 양산지점 이전식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 (사진 왼쪽에서 일번째)과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내외빈 축하객들과 이전 축하 테잎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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