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의사의 개인별 건강상담 실시한다.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적으로 진료 및 뇌혈류초음파 검사도 가능하다.
특히, 한층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무료진료팀과 연계해 진행한다. 시민들이 만성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홍보물도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관리만 잘해도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조기 사망 80%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심·뇌혈관질환은 경제적 질병부담이 매년 10-15%증가 하는 추세로 건강한 혈압·혈당을 지키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최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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