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 4년 연속 1위

타이어 부문… 2만5000여 소비자 설문조사 통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NBCI는 2만5000여 명의 국내 최종소비자 1대 1 개별면접을 통해 각 회사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구매의도 등을 조사, 2004년부터 매년 각 부문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상반기는 제품, 하반기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제품 부문에선 33개 제품군 1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김현경 한국타이어 기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소비자에 맞춘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