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 스마트 시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함께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약 소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개편되는 약가제도를 널리 알리고 의약품 정보 제공 등 ‘약’ 소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은 개편되는 약가제도를 소개하는 리플릿 배포, 병원과 의약품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체지방·혈압 등을 측정한 후 건강상담과 관련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3월6일 서울대병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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