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여수엑스포 기념 제품 출시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여수엑스포 공식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는 360ml NB(New Bottle)캔으로 구성된 스페셜에디션 '핫식스, 칸타타 아이스 아메리카노, 칸타타 아이스 라떼' 등 3종을 출시한다.

지난해 음료업계 가장 뜨거운 이슈를 불러온 핫식스는 360ml 한 캔에 1400mg의 타우린이 다량으로 함유됐다. 칸타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단맛을 추가한 원두커피의 깔끔한 맛과 청량감이 여름철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칸타타 아이스 라떼는 국내산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라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스페셜에디션 3종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기간(5월~8월)을 겨냥하여 13만 상자만 한정으로 생산되며 여수엑스포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롯데칠성은 스페셜에디션 3종 외에도 칠성사이다·펩시콜라·델몬트 주스·칸타타·레쓰비·게토레이·데일리C비타민워터 등 주요 제품에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문구를 삽입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TV CF와 지면광고 등에도 여수엑스포 개최를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10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엑스포 준비와 개최기간 중 조직위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1만여 명에 달하는 박람회 종사자에게 필요한 음료를 지원하고 전시장 내 음료를 공식 공급키로 한 것이다.

롯데칠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