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고, 해외대학 진학 희망자 중 60% 美 명문대 수시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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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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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청심국제고등학교 4회 졸업생 중 해외대학을 지원한 47명 가운데 Stanford, Dartmouth, UPENN, Brown, NYU 등 IVY, IVY League Plus 등 미국 명문대학에 29명(60%)이 수시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심국제고는 29일 4회 졸업생들의 진학실적을 발표했다. 국내대학을 지원한 47명 가운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는 22명(일본대학 합격생 8명 제외, 56%)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서울대 4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6명 이외에도 KAIST 1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17명, 한양대 7명, 중앙대 4명, 이화여대 7명, UNIST 4명 등이 합격했다.

또 와세다대 4명, 츠쿠바대(의과대) 1명, 게이오대 2명, 일본국비장학생 1명 등이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해외대학 진학 희망자의 IVY League, IVY Plus에 12명(Stanford 1명, Dartmouth 1명, UPENN 1명, Brown 2명, NYU 3명, Michigan 2명, UNC 1명, U of Virginia 1명)이, 그 외에 홍콩과기대 7명(전액장학금 5명), 영국 Imperial 2명 등이 합격해 수시에만 작년 대비 대학수시진학률이 5명에서 29명으로 600% 향상됐다.

이충실 청심국제고 교장은 “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의 노력을 함께한 교육가족 모두에게 공을 돌리며, 앞으로 더욱더 ACG교육 실현을 위해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여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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