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조인주 복지문화국장은 29일 오전 11시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 사전준비를 위한 예술 감독 선임 및 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기존의 건축, 미술관련 전문가로 운영됐던 APAP 집행위원회에서 탈피, 시민대표를 참여시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 10여명으로 운영위원을 구성해 세부사업에 대한 의사결정 및 자문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또 APAP201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술감독을 공개채용 형식으로 선임해 종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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