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9일 양주소방서 ‘무사고 365일 작전 상황판’ 제막식을 가졌다.
‘무사고 365일 작전’은 최근 2년간 ‘화재피해저감정책’의 성공적 추진에도 불구하고, 화재·구조·구급 활동 등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순직사고가 끊이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관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준수하겠다는 다짐에서 시작했다.
‘무사고 365일 작전 상황판’은 소방서 직원 뿐만 아니라 소방관련 업무로 내방하는 민원인들까지 진행 일정을 볼 수 있도록 양주소방서 1층 현관 로비에 설치하였고, 3월 1일자부터 무사고 상황을 산정하게 된다.
이경호 양주소방서장은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며, 개인의 안전이 곧 행복이고 나아가 도민의 안전과 소방의 발전임을 명심하여 모든 소방 활동 현장에서 적극적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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