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카페베네가 푸르밀과 커피음료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 협약 체결로 커피음료사업부문 강화를 목표로, 커피음료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1사분기 내에 커피우유(카톤310ml) 출시에 이어,다양한 RTD(Ready-To-Drink)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추후 지속적으로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제품개발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선보일 커피우유 제품은 카페베네에서 선별하고 직수입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드립 추출방식으로 제조하여 원두의 맛과 풍미를 강조한 제품으로, 푸르밀의 안정적인 유가공 제품 공정 과정이 더해져 우수한 RTD음료로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생두 선별·로스팅·추출 및 제조로 이어지는 프리미엄급 음료 출시에 이어 양사가 구축해 온 유통판매망, 마케팅력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양사의 협약 체결로 제품 개발에서 생산, 판매까지 시너지 효과를 내어 고객이 만족하는 음료를 선보이며, 카페베네는 국내 커피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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