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연구원은 "보험료 인하폭이 2.3%면 손해율은 앞으로 2년에 걸쳐 1.7%포인트 정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애시당초 우리는 2012년과 2013년 수익 추정에 업계 평균 1%포인트씩 손해율 상승을 가정했기 때문에 별도의 수익 전망 하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손해보험 업종의 금융업종 및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 수준이 이미 지난해 8월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올해 상대적 주가 부진으로 지난해 초과상승은 거의 대부분 상쇄돼 3월 금융업종 내 강세를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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