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구글, 새로운 개인정보통합정책 시행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2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구글이 유럽각국과 미국내 비정부기구(NGO)들이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새로운 개인정보통합정책 시행을 결정했다.

새로운 조치에 대해 구글은 G메일, 유튜브, 안드로이드 모바일 시스템, 인터넷 검색 등 자사서비스의 개인정보정책을 간결하게 만들어 통합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알마 휘튼 구글 개인정보업무 책임자는 온라인에서 “새로운 정책으로 기존의 개인정보 보호가 바뀌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럽 각국 개인정보보호기관과 미국 내 관련 NGO들은 개인정보통합정책이 위법이라며 적극 반대에 나섰다.

유럽을 대표하는 유럽연합(EU)도 구글의 이번 정책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비비안 레딩 법무담당 집행위원은 “개인정보 보호는 EU의 기본 규정”이라며 “여러 협약에 나와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