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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닷새만에 '반등'…'유럽에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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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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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셀트리온이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유럽에 바이오시밀러 제품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02%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하락세를 딛고 오름세를 전환하고 있다. 거래량은 15만주를 상회하고 있고,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CT-P13이 최소 10개월에서 1년의 허가심사 기간을 거쳐 유럽의약청의 허가를 받게 되면, 27개 유럽연합 회원국과 3개 유럽경제지역(EEA) 국가 등 30개 국가에서 제품이 일괄승인된다”며 “2013년부터 현재 레미케이드의 특허가 없는 동유럽과 노르웨이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제품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유럽의약청에 이어 브라질, 멕시코 등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CT-13 허가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며 “복제약의 신흥시장 판매로 셀트리온은 꾸준하게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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