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주식 모의투자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의투자 M-Stock'을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모의투자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실제 거래와 동일한 환경에서 주식투자를 경험하고 매매기법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비즈니스본부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매매 비중이 온라인거래 대비 30%를 넘어서는 등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들이 진행중에 있다”며, “이번 모의투자 어플리케이션 오픈을 통해 평소 투자에 관심있던 고객들이 스마트폰 트레이딩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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