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선 안산시 녹지과, 시민공원과 등 직원과 수암의용소방대원 등이 수암봉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일일히 산불조심 홍보문안이 들어간 물티슈를 전달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금년 봄은 거의 한달 째 비가 오지 않아 이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면서 “산불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수암봉의 경우 안산이 자랑하는 명산인데다 산이 높아 산불 발생 시 많은 피해가 예상돼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