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온라인몰의 저가TV 판매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홈쇼핑의 온라인쇼핑몰인 현대H몰은 6일과 7일 양일 간, 풀HD LED TV '이것이TV' 2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H몰은 지난 2월 '이것이 TV' 1차 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기존의 32인치(45만 9000원)모델과 함께 △42인치(69만 9000원) △27인치(34만 9000원) 모델이 추가됐고, 특히 42인치와 32인치 제품에는 '동영상 재생 기능' 도 강화했다.
이번에 판매될 500대 한정수량은방송통신위원회가 선정한 보급형 디지털TV 제조사에서 생산되며, 전국 85개 지역에 TV전문 A/S망을 갖춰 편리하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현대H몰 측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 이해승 e-가용팀장은 "지난 1차 판매 매진을 통해 보급형TV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했고 ‘이것이TV’의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었다"며 "이번 2차 판매에서는 기존의 안정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는 물론이고 동영상 재생 기능까지 탑재하여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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