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벌써 4일째 올라 연일 최고가 경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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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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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움증권이 연일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3분기 호실적에 이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1600원에 도달하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이 썼다. 상승세가 벌써 4거래일 이나 이어지고 있고,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10~12월) 키움증권의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48억원, 42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점유율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시장점유율은 지난 1월 기준으로 3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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