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개발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자동차고 재학생들에게 자동차기술과 손해사정에 대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또 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와 관련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우수 인력을 보험업계에 추천한다.
부산자동차고 자동차정비 전공자들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자동차손해사정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업계가 보상실무능력을 갖춘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우수 인력을 조기 발굴하고 양성하는 산학협력체계를 마련해 정부의 고졸자 취업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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