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7명의 청순요정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오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K리그 인천 홈 개막전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6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11일 오후 2시 인천과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2012’ 인천 홈개막전에서 하프타임에 ‘몰라요’ ‘마이마이’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첫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몰라요’ ‘잇 걸(It Girl)’ ‘마이 마이’와 스노우 핑크(Snow Pink) 등의 곡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끼와 재능을 갖춘 7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에이핑크는 이들의 전매특허인 귀여운 안무와 음악, 세련된 스타일을 앞세워 올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인기몰이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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