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시청에서 ㈜리더스재무설계와 컨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을 하는 대구시는 오는 6월 초에 중구 동인동 세원빌딩 안에 1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리더스재무설계는 금융상품 판매 중개, 재무 컨설팅ㆍ자산 관리, 개인재무 컨설턴트 육성 등을 하는 종합투자 컨설팅 회사다.
대구시 김종찬 투자유치단장은 "대구에는 현재 45개 컨택센터에 9000여명이 상담사로 일하고 있고, 고용창출 효과는 연간 18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컨택센터 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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