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8일 배우 송혜교와 가수 존박의 듀엣곡 ‘스위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위치’는 라네즈 화이트플러스 리뉴 라인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뮤직 콘텐츠다. 환한 빛으로 항상 곁에 있어 달라는 맑고 순수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라네즈 광고 관계자는 “송혜교는 처음 해보는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존박도 긴장한 송혜교를 배려하면서 안정적인 보컬로 이끌어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라네즈는 뮤직 콘텐츠 ‘스위치’ 음원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워터폴 쉐이링 캠페인’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라네즈 워터폴 쉐이링 캠페인은 물부족 국가인 아프리카 말리 전역에 위치한 노후된 우물 100개를 리모델링 해주는 프로젝트다.
송혜교와 존박의 듀엣곡 ‘스위치’ 음원은 이날 유튜브와 라네즈 페이스북을 비롯해 멜론·엠넷·올레뮤직·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라네즈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aneige.kr)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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