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음 연구원은 “횡령과 배임설은 근거 무근이며 앞으로 회사 측이 이러한 부분에대해 일정 부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또 기타 임상중단설 등이 있으나 현재 주요 제품들의 임상이 순항하고 있어 우려할 부분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허혈성질환 치료제 ‘VM202-PAD’의 한·미 임상 혼자수가 42명으로 증가했고, 중국 임상2상 첫 환자시험 진입에 따라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VM202의 임상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VM202의 신약가치는 7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PG201’은 지난해 9월 품목허가 신청 후 이번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공장 실사를 받았으며, 큰 문제가 없다면 이달 내 허가가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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