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2008년 서브프라임 이후 금융시장에는 돈이 풀렸다. 증시도 상승세고 환율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언제든 위기는 올 수 있다. 독일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화폐 트라우마'는 미국, 중국 , 유럽의 변수를 분석하고 예측한 책이다. 저자는 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100년전 영국과 미국의 관계와 닮았다고 말한다. 그의 예측은 전문투기꾼 조지 소로스도 읽어보고 극찬했다. 미국 달러와 중국의 위안화의 경쟁구도 속에 과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이다. 332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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