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경로당 도우미 사업은 시가 올해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분야의 일환으로 중 지역 내 105개 경로당에 각 1명씩 배치되며, 연중 급식 보조 및 환경미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 경우에 따라 경로당 이용자와 말벗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외로움을 느끼는 노인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핵가족 시대와 고령화 시대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우미 활동이나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모두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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