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만간 공사를 발주해 오는 5월까지 모든 수해복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등 290억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5월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241곳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마을안길과 체육시설 등 시설 268곳의 복구작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 중지로 사업이 일시 중단됐으나, 공사 중지가 해제돼 복구 공사가 재개된다”며 “수해 복구지역에 또다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우기전에 모든 복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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