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지경부,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530억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9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는 올해 신규 중소·중견기업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에 53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정부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추진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신규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주관기업을 중소·중견 기업으로 의무화 또는 우대하고 정부 출연금 지원 비율은 최대 70% 이상 지원한다.

전략적 핵심소재 개발사업은 10개 과제에 210억원을 지원한다. 벤처형 개발사업은 10개 과제에 80억원을 지원, 대기업 독점 범용소재가 아닌 틈새시장 선점이 가능한 경량화, 감성소재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국방소재 개발사업은 5개 과제에 60억원을 지원하고, 2020년까지 민간산업과 군수용으로 공동 활용이 가능한 신소재를 개발한다.

소프트웨어 융합형 개발사업에는 부품의 지능화·다기능화·고부가가치화 등이 가능한 부품 개발에 180억원을 지원한다.

지경부는 오는 4월 중 기획 대상 후보과제를 선정하고, 외부 전문가의 검증 등을 거쳐 9월까지 사업단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권순기 경상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소재·부품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 ‘제1차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추진 전문가 회의’를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