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선 연구원은 "외환 보유고 급감이 없다면 중국의 부동산 경착륙도 없다"며 "중국에 대한 우려 배경은 잃어버린 20년을 경험한 일본을 닮았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리스크가 현실화 되기 위한 조건으로 경상수지 적자 기조 형성. 또는 외환 보유고 급감에 따른 유동성 경색 발생과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진행과 달러 캐리의 청산 환경 도래를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분기 추세 상승 국면 진입을앞두고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중국 통화공급 확대와 2분기 기대되는 재고 재구축 모멘텀은 증시 상승 기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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