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주가가 그동안 하락한 것은 요금인상 지연됨에 따른 미수금 증가로 순자산가치가 감소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러나 이런 순자산가치 감소 요인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4월 총선이후 5월 요금인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는 해외사업 수익증가 및 모잠비크 등 해외자원개발 가치 상승으로 인한 순자산 가치 정상화 과정에 있으므로 그 회복분만큼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사업 수익증가로 인한 자원개발 가치 상승으로 순자산가치 회복 속도는 빨라지면서 주가상승폭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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