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에프씨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자사의 대표 브랜드 에스콰이아의 심벌 및 시그니처 패턴을 새롭게 변경했다.
더불어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가방과 지갑 등 소품 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에스콰이아의 심벌 및 시그니처 패턴 변경은 재도약과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한 것이다. 에스콰이아는 신규 심벌 및 시그니처 패턴 활용으로,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로 선보인 '더블 e' 심벌은 에스콰이아의 첫글자와 마지막 알파벳이 공통적으로 'e'라는 점에서 착안된 것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 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분위기와 기하학적인 패턴의 결합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전통의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하는 에스콰이아의 모습을 제품 디자인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심벌과 시그니처 패턴을 개발했다" 라며 "누구나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패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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