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천안함 추모 2주기 성명'을 내고 “2년이 됐지만 가슴 속에 자식을 묻은 부모님들과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은 가실 줄 모른다.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조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애국 장병들을 모든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평화로운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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