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업선진화포럼 2012 디지털 음악 산업 발전 세미나'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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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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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음악산업선진화포럼이 30일 '2012 디지털 음악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음악산업선진화포럼은 KMP홀딩스, CJ E&M, 네오위즈인터넷, 소리바다, 미러볼 뮤직 등 음원 권리자 및 유통·서비스 업계가 음원 시장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

30일 개최될 '2012 디지털 음악 산업 발전 세미나'는 현 디지털 음원시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종량제 도입을 통한 공정 경쟁 체재 구축 및 음악 저작권 사용료 징수규정 개선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럼 측 관계자는 "한국 음악 시장의 미래를 책임질 사안인 만큼 업계 관계자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 신중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세미나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문화채육관광부(이하 문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워하고 발제는 경희대 김민용 교수가 주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미러볼 뮤직 이창희 대표, KMP 홀딩스 이승주 이사, 소리바다 양정환 대표, 네오위즈인터넷 전익재 이사, CJ E&M 이동헌 부장, 박은석 평론가가 참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등 유관단체와 저작권 관련 학계, 소비자 단체를 초청해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에서 언급된 사항과 입장을 문화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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