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그린카드로 지구 지키고 할인받자"

  • 대중교통 이용 등 포인트 지급…공무원부터 실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그린카드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녹색생활 실천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카드의 활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그린카드를 발급받고 있다.

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세대에 주는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해 발급했으며, 그린카드의 장점은 연회비가 없고 탄소포인트 적립, 녹색소비 및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에코머니 적립, 공공부문의 할인 혜택 등 연간 약 20만원 이상의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그린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며, 카드 영업점 신청뿐만이 아니라 그린카드홈페이지(www.greencard.or.kr) 및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민들이 그린카드 사용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