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주축으로 설립된 한국글로벌에너지는 27일 석유공사와 석유제품 공동구매, 보유 저장시설, 수송설비∙장비 등의 이용 협력, 연합 회원사의 알뜰주유소 전환 등 다양한 업무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석유공사는 한국글로벌에너지에 상호보완적 업무를 지원하면서 유가인하 역할을 주문하는 한편 수급에서 공급까지 연합회의 전문성과 판매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정유사 폴(상표)을 유지하고 있는 일반 자영주유소가 알뜰주유소 또는 연합회에 적극 동참하면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로 인한 유가인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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