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리비아 남부의 도시 사바에서 부족 간 충돌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사인 압델 라흐만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라흐만은 지난 26일 16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면서 “오늘은 15명이 죽고 63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이번 충돌은 리비아 과도 정부를 이끄는 국가과도위원회(NTC)가 리비아를 통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