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부족 간 충돌로 최소 30명 숨져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리비아 남부의 도시 사바에서 부족 간 충돌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사인 압델 라흐만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라흐만은 지난 26일 16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면서 “오늘은 15명이 죽고 63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이번 충돌은 리비아 과도 정부를 이끄는 국가과도위원회(NTC)가 리비아를 통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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